계리직 & 운전직 영어 없는 공무원시험 추천!
안정적인 급여와 정년 보장의 메리트 때문에
공무원 시험에 도전하는 사람이 매년
40~50만 명에 이른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미 생업에 종사하고 있거나 주부 등
몇 년씩 계속되는 수험생활에 부담을 느끼는
경우에는 공시에 뛰어들기가 쉽지 않죠.
통상적으로 9급 공무원 시험은 '영어' 포함
필수과목 3개에 선택과목 2개를 응시합니다.
영어 과목은 수험생들이 특히 힘들어하며,
투자 대비 점수가 잘 나오지 않는 대표적인
과목이기도 해요.
하지만 영어 과목이 없으면서, 과목수까지
적은 공무원시험이라면? 몇 년이 아니라
몇 개월 준비로도 충분히 합격이 가능하지
않을까요?
실제로 계리직과 운전직 공무원 시험이 여기에
해당되는데요! 계리직은 한국사, 컴퓨터일반,
우편 및 금융상식 3과목으로 구성되고,
운전직은 공채는 국어, 한국사, 자동차구조원리
및 도로교통법, 경채는 사회, 자동차구조원리
및 도로교통법 2과목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이 두 직렬은 과거 10급 기능직으로 분류되다
9급 공무원으로 승격되었다는 공통점이
존재하지요.
- 계리직공무원이란?
계리직은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든 응시할 수
있으며, 우체국이나 우편집중국 등에서
예금이나 현금수납, 우편물 수납 등 현업창구
업무를 담당하게 됩니다.
전국 9개 지방우정청에서 별도로 선발하며,
거주지 근처로 발령되는 것도 장점이에요.
- 운전직공무원이란?
운전직은 공채는 1종 대형면허를 소지해야 하며,
경채 시험 및 교육청에서는 1종 대형면허+
대형버스 등의 운전경력을 1년 이상 요구합니다.
합격 후에는 각 시도의 구청, 시청, 교육청에서
각종 차량의 운행과 관리 업무를 수행하게 돼요.
이처럼 시험과목 수가 적음에도 합격하게 되면,
일반 9급 공무원과 동일한 대우를 받게 돼요.
동일한 급여는 물론 다양한 공무원 복지혜택,
그리고 정년 보장이 기다리고 있답니다.
하지만 3과목이라고 해서 공부 자체가 쉽다고
생각해서는 안 되는데요. 5과목에 쏟을 노력을
2~3과목에 쏟아붓는다는 생각으로 단기간
집중적으로 공부하시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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