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통역안내사 독학 6개월 학습계획
관광통역안내사 독학 6개월 학습계획
야근 많고, 굉장히 보수적인 회사를 다니다
결국 견디지 못하고 퇴사하게 됐네요.
아직 30대의 나이인 만큼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이 또 있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러다 알게 된 관광통역안내사. 외국인
에게 한국의 관광지를 소개한다는 게
참으로 매력적으로 느껴졌는데요.
꼭 관광학과를 졸업하지 않아도 누구나
자격을 취득할 수 있고, 시험만 잘 보면
되었어요. 물론 외국어 성적을 요구하지만
저는 예전에 일어 학원에 꽤 다녀서
JLPT 1급을 취득하는 데 오래 걸리진
않았어요. 일어 성적 확보 후 바로
관광통역안내사 공부에 돌입했습니다.
시험을 6개월 정도 남긴 17년 3월부터
본격적인 공부를 시작했는데요~
처음에는 그냥 교재를 사서 준비하면
되겠지, 했는데 생각보다 내용이 방대하고
어렵더군요. 특히 관광자원해설은 기출
문제를 풀어보니 어디서 어떤 게 나올지
몰라 준비하기가 난감했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관광통역안내사 독학
계획을 수정하여 학원과 인강 중에서
선택해야 하는 상황이 오더군요.
실강도 좋긴 하겠지만, 집에서 부담 없이
공부하고자 인강을 택했습니다.
제가 선택한 곳은 <탑에듀>였는데,
많은 곳과 상담을 해봤지만 가장 믿음이
가게 얘기해 주셔서 여기로 등록했어요.
샘플강의로 확인한 강의도 마음에 들었고
여러 가지 혜택이 많았습니다.
필기, 면접 종합반이었고 6개월 과정을
듣게 되었지요.
2개월 동안은 모든 과목을 2회독하고,
좀 부족하다 싶은 과목은 3회독 이상을
진행했어요. 하루에 3, 4시간씩 들으니
2개월 정도 걸리더군요. 이렇게 기초를
어느 정도 잡고 문제풀이와 병행하면서
자주 나오거나 자주 틀리는 문제는
이론 부분 강의를 다시 반복해서 보고
완벽하게 이해하도록 했습니다.
결국 생각보다 높은 점수로 2017년
관광통역안내사 필기에 합격하였고,
면접까지 무난히 최종 합격을 했는데요.
관광통역안내사 6개월간의 학습기간 동안
많은 도움 주신 탑에듀 강사님들과
중요한 일정 때마다 알려주시고, 피드백
해주신 담당자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관광통역안내사 시험은 반복학습이
핵심이라고 생각해요. 여러분도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