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급계리직 나는 어느 지역으로 응시해야 할까?
9급계리직 나는 어느 지역으로 응시해야 할까?
우체국의 우편 및 보험 등 창구업무를
담당하는 9급 계리직 직렬의 인기가 높은
가운데, 올해 채용시험이 진행됩니다.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든 응시가 가능하고
시험 과목도 단 3개이기 때문에
취업적령기에 있는 공시생 외에도
주부나 경단녀, 학생 등에게도
관심이 높은 직렬이지요.
서울청, 경인청, 부산청, 충청청, 경북청,
전북청, 제주청 등 총 8개 지방우정청에서
시험이 실시되는데요. 9급계리직은
국가직이니 아무 지역으로 응시해도
괜찮은 걸까요?
아닙니다. 시험 공고일 기준으로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지역에서만 응시가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대구 거주자(주민등록상
거주지가 대구로 되어 있는 사람)의 경우
경북우정청 관할 구역이니 경북으로
시험을 응시해야만 인정됩니다.
부산은 부산, 경남, 울산 지역까지
포함이며, 서울은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
거주자까지 응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사전에 본인의 거주지를 감안해
전년도 선발인원 및 커트라인 등을
확인하고 준비하시는 것이 유리하겠죠.
9급계리직 시험 원서접수는 각 지방우정청
홈페이지 에서만 접수가 가능하며,
우편 접수나 방문접수는 안 됩니다.
2017년부터 통신 및 정보처리, 사무관리
분야의 자격증 가산점이 폐지되었습니다.
그러니 괜히 컴퓨터 관련 자격증을
취득한다고 아까운 시간을 낭비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오로지 한국사, 우금,
컴일 3과목으로만 승부를 봐야 해요.
다른 국가직이나 지방직 공무원 시험과의
병행보다는 9급계리직 공무원 시험에만
집중하는 전략이 좋은데요. 컴퓨터일반은
3과목 중 가장 변별력이 높은 과목으로서
당락에 끼치는 영향력이 높습니다.
한국사의 경우 범위가 방대하고, 우편 및
금융상식은 우체국 보험이나 예금 등
생소한 내용이 주를 이루어 접근성이
상당히 떨어지는 편이지요.
따라서 과목별 특성과 본인의 실력을
파악하고, 정확한 목표 점수를 세워 그에
맞는 학습을 진행하셔야 하는데요.
최신 교재와 강의로 꾸준히 기본기를 닦고
많은 문제풀이를 통해 해결 능력을
키우셔야 합니다. 자세한 과목별 공부법과
9급 계리직 수험 정보를 확인하시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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