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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가이드 외국인 상대 자격증?
A. 국내여행가이드에 보면 한국인을
상대하는 사람이 있고, 외국인을 상대하는
경우가 있던데... 그냥 외국어를 할 줄
알면 외국인 대상으로 일을 할 수 있나요?
Q. 외국인을 대상으로 상업적인 가이드
일을 하기 위해선 반드시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을 소지해야 합니다. 무자격자로
활동하다 적발 시 법적으로 무거운 처벌이
따르며, 그 업주까지 처벌받습니다.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국내여행가이드
자격증으로 '국내여행안내사'가 있지만
법적인 강제성은 없습니다.
관광통역안내사를 취득하였다고 해서
모든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일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은
중국어, 영어, 스페인어, 베트남어 등
언어별로 종류가 나뉘어 있는데요.
중국인 관광객을 상대로 일하기 위해선
중국어 자격이 필요하고, 베트남 관광객을
상대하려면 베트남어 자격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반할 시 역시 처벌받게 되죠.
국내여행가이드 자격증 관광통역안내사
취득 과정은 다음과 같은데요.
1. 응시하려는 언어의 공인어학 성적 만들기
2. 필기 시험 합격
3. 면접 시험 합격
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1번의 경우
영어를 예로 들면 토익 760점 이상, 플렉스
776점 이상 등 시험별로 기준이 되는
점수가 존재합니다. 이 기준점수를 충족한
어학성적이 있어야 자격증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국내여행가이드자격증
취득을 준비해야 할까요?
첫 번째로, 어학시험 성적을 만드셔야 합니다.
기존 취득자의 경우 관광통역안내사
원서접수 마감일 기준으로 역산해 2년 이내
성적까지만 인정됩니다. 어학시험이
해결되셔야 필기와 면접을 제대로
준비할 수 있게 되죠.
두 번째로 필기와 면접을 한 번에 대비할 수
있는 동영상 강의 교육원에 등록하셔야
합니다. 독학은 가장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전문 강의 수강으로 효율적으로
준비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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